좋아하지 않은 거리
분류없음 2009/03/09 00:39
내가 좋아하지 않는 거리, 신오쿠보.
여기저기 한국어간판 투성이에,
지나가는 사람의 반이 한국인인 그 곳.
아무리 봐도 일본의 냄새가 나지 않는 거리의 모습에,
나는 그곳에 가는 것을 상당히 기피하곤 했다.
알고 보면 난,
일본다운 느낌을 느낄 수 없어서가 아니라,
조국이 그리워지는 마음에,
나 자신이 약해지는 것을 두려워 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.





